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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합법화를 지지해 온 독일의 한 우파 정치인이 79세 할머니의 안락사를 도운 사실을 스스로 공개했습니다. 로거 쿠쉬 전 함부르크주 법무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을 자청해 지난달 28일 약을 먹고 숨진 이 할머니의 안락사 과정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공개했습니다. 쿠쉬 전 장관은 안락사 당일 할머니 집을 방문해 안락사 과정을 촬영할 비디오 장비를 설치했으며, 그 후 할머니의 집으로 돌아와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독일 실정법상 타인의 죽음을 돕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타인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을 방조하는 것은 위법으로, 쿠쉬 전 장관의 행동은 독일사회에서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