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기자회 “한국 취재지원 선진화” 비판 _슬롯에 연결된 장치_krvip

'국경없는 기자회'가 한국 정부의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비판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2008년 연례보고서'에서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은 서울 소재 행정관청에 있는 대부분의 기자실을 폐쇄하는 것을 의미했고, 과거처럼 기자들이 자유롭게 행정부처에 접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또 노무현 대통령이 주도한 이 개혁은 모든 공식적인 정보 전달을 서울과 과천, 대전의 통합브리핑 룸으로 집중시키려는 계획이었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이로 인한 비판을 조속히 해소할 것을 다짐했다고 이 단체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