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대북 유화정책이 평화 촉진 _초보자를 위한 최고의 포커 책_krvip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영수특파원의 보도) 극심한 경제난으로 인한 북한의 중단없는 `전쟁카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지속적인 대북 유화정책이 평화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스탠리 로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말을 인용해, 적의 보다는 우의를 강조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김대통령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어 북한은 현재 붕괴 직전의 깊은 난관에 빠져 있으며 이 때문에 `위성'로켓 재발사 시사, 의문의 지하시설 접근 문제 등 끊임 없이 세계에 `흥정카드'를 제시하면서 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