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번째 항공모함 작년 3월부터 건조 중”_대의원으로 승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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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이 전단을 이뤄 서해와 서태평양에 이어 26일 남중국해에 진입해 시위에 가까운 훈련을 하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자국의 세 번째 항모가 건조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참고소식망은 27일 홍콩 동방일보를 인용해 3번째 항모가 중국 기술로 지난해 3월부터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참고소식망은 인민해방군 진이난 소장이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하면서 해당 항모에는 기존 방식인 증기의 힘으로 비행기를 출발시키는 증기식 사출장치(Steam Catapult)가 장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 항모의 제원이나 특징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사안의 민감성을 참작한 듯 "홍콩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중국이 대양해군 시대를 향해 또 하나의 중요한 걸음을 내디디게 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국은 첫 항모인 랴오닝함에 이어 다롄 조선소에서 이미 2번째 항모를 건조 중이며 내년 초 진수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