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2주차 돌입…‘선관위 보안·이태원 참사’ 등 쟁점_디저트 빙 퀴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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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국정감사 2주차를 맞아 11개 상임위원회를 동시에 가동시켜 선거관리위원회 보안 취약 논란과 이태원 참사 책임 소재 등을 두고 대상 기관 등을 상대로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최근 국정원과 함께 진행한 선관위 합동 보안 점검 논란이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국정원이 선관위 투·개표 시스템 해킹 가능성을 지난 10일 발표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악용 가능성을 우려하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강서구청장 선거 하루 전날 발표가 이뤄졌다며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행정안전위의 서울시 국감에서는 1주기를 맞는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여야 간 책임 공방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위원회의 경우 방위사업청 대상 국감에서 국방 분야 R&D 예산 삭감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주차를 맞아 각 상임위는 대거 현장 시찰에도 나섭니다.

기획재정위는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직접 찾을 예정이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국립 포천수목원에서 현장 점검을 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