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국방 “5,6년 뒤 전시 작전권 환수” _아루바의 카지노가 있는 호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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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국방장관은 5,6년뒤 부터 한국군이 전시 육군의 작전통제권을 완전히 환수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한미연합사 지휘체계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식 싱가포르에서 김학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시 작전권을 단계적으로 이양해 한국군이 한반도내 자위권을 행사하는데 미군은 적극 협력한다 "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5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만난 한미 국방장관은 전시 작전에서 한국군이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기본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위해 5,6년뒤부터 지상군은 한국군이 작전 통제권을 환수해 곧바로 행사하고, 해군과 공군 전력에서는 미군의 비중이 큰 만큼 이를 감안해 적절한 역할 분담을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윤광웅(국방장관) : "전시 작전통제권의 단독 행사에 대해 합리적으로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 단독 행사에 대비한 한미연합사지휘체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시 작전통제권은 연합사령관인 주한미군 사령관이 갖고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윤 장관은 또, 미군기지 이전과 관려해 럼스펠드 장관에게 2008년까지 용산기지를 평택으로 차질없이 이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이번에 논의한 한미 군사 현안을 오는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연례안보회의에서 조율해 전시 작전권 환수 등에 대한 최종적인 추진방안 발표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에서 KBS뉴스 김학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