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엔성명 환영…”대북메시지 명확”_알 카포네 포커 하우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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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천안함 공격을 규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성명 채택과 관련해 오늘 백악관과 클린턴 국무장관이 환영 성명을 내고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을 비난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게 한국에 대한 도발적 행위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북한의 호전적 행위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가 보여준 자제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방위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공약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규탄은 북한의 무책임하고 도발적인 행동이 역내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며,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는 명확한 대북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북한은 국제법과 의무를 준수하고, 2005년 6자회담 공동성명의 약속을 지켜야 하며, 도발적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한국의 안보와 주권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확고하다면서 동맹국인 한국과의 추가 협의를 위해 이달 말 서울에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도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성명은 강력하며, 북한에 대한 메시지는 명확하다면서 성명은 천안함 공격에 대해 일치되게 규탄했고, 북한에 책임이 있다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정당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