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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 대한 정부의 제3자 배상 지급보증이 올해 말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미국의 9.11 테러사태 이후 국제항공보험시장 상황이 호전되지 않은데다가 국적항공사 항공 전쟁보험 제3자 배상 지급보증이 이달 말로 끝남에 따라 지급보증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제3자 손해배상은 사고 한 건에 최대 15억달러 까지 였으나 지난해 9.11 미국 테러사태 직후 재보험 업계의 배상한도가 5천 만 달러로 대폭 낮춰졌고 대신 나머지 14억 5천만 달러를 정부나 항공사가 보증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급보증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의 동의를 얻으면 정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 대해 15억 달러씩의 지급보증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