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中全會, 경제위기 불구 개혁추진 합의 _애완동물 가게 포키 게임_krvip

(베이징에서 외신종합)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어제 폐막한 제 15기 중앙위원회 제 3차 전체회의에서 아시아 금융위기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개혁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열린 회의에선 농업과 농촌 근로자 문제가 중점 논의됐으며 이 문제는 `중국의 개혁과 개방, 근대화 추진에 지극히 중요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지적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위 전체회의 공동선언은 `세기를 초월하는 원대한 개발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선 국가 경제의 기반인 농업을 건실하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동선언은 또 `농업과 농촌 경제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 소득을 꾸준히 상승시키며 시골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룽지 총리가 지난 3월 과감한 민영화 개혁에 착수한 이후 처음 열린 중앙위 회의에선 이밖에 `국내외 현안들과 중앙위의 지난해 실적 등을 검토하고 개혁 확대를 촉구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