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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육두수의 증가로 바닥세로 떨어졌던 돼지고기 가격이 소비증가와 출하두수의 감소로 서서히 회복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강석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9월 말 돼지 사육두수가 830만마리를 넘어서면서 폭락하기 시작했던 가격이 이달들어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말 19만원대였던 100kg 한 마리당 가격이 지난달 말에는 10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이번 주에는 12만원대로 진입했습니다. ⊙정현규(도드람양돈조합 부장): 출하두수가 줄고 있고 서울 경매 시장에서 경매두수가 적기 때문에 약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기자: 돼지 값이 회복세를 보인 것은 출하두수가 감소한데다 가격 하락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돼지가격이 상승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생산 원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돼지 한 마리당 생산원가는 15만원 정도, 적정 가격 회복을 위해서는 사육두수를 좀더 감축하고 등심과 안심의 소비를 촉진시켜야 합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 전망까지 감안하면 돼지고기가 제 값을 받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고비가 많습니다. KBS뉴스 강석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