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친미단체 회원, 알카에다에 가입”_유리한 큐브 전원 슬롯_krvip

이라크 친미단체 회원 수 백명이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에 가입했다고 미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미군과 연계된 이라크 수니파로 '각성을 위한 협의회'란 명칭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창설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특히 이들 회원은 미군과 관련된 광범위한 정보를 갖고 있어 미군 정보가 알-카에다로 유출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 관리들은 알-카에다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 가운데 비밀리에 알 카에다를 지원하는 자들이 수 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이라크에서는 미군이 내년 완전 철수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3월 총선 이후 정치적 교착 국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