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신종플루 반복 감염 보고 _제자도를 강화하고 파송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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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플루에 반복 감염된 사례가 보고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의 한 거점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2살 여자 어린이가 지난 9월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살 어린이는 지난 20일 체온이 39도를 넘는 등 신종플루 증상을 보여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어린이는 지난 9월에도 38도가 넘는 고열 등으로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환자는 현재 건강이 회복돼 외래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어린 환자의 경우 면역체계가 성숙하지 않아 신종플루에 감염됐더라도 충분한 면역이 형성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첫번째 확진 검사가 잘못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