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모유 방사성 물질 검출 확인_베팅 픽스 축구_krvip
동일본 지역에 거주하는 산모 23명의 모유를 조사한 결과 3분의 1 정도인 7명에게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일본 정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후쿠시마현에 사는 한 산모의 모유에서 1킬로그램당 3.5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으며 방사성 세슘도 1킬로그램당 2.4베크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이바라키현과 지바현 등의 여성의 모유에서도 1킬로그램당 최고 8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생노동성은 하지만, 검출된 방사성 요오드의 농도가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100베크렐보다 낮아 유아가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영향을 주지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