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靑 비서실장 출석…‘하명수사’ 의혹 등 쟁점_에레한테 선물을 받았어요_krvip

국회 운영위 靑 비서실장 출석…‘하명수사’ 의혹 등 쟁점_포커 게임과 업무 관계_krvip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이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불거진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에 대해 답변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김기현 전 시장 선거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함께,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을 '3대 친문게이트'라고 규정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는 청와대의 내년 예산을 심사하기 위한 자리지만, 자유한국당은 청와대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와대가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첩보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은 어떤 과정을 통해 중단 결정 됐는지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출석합니다.

정 실장을 상대로는 어제 북한이 초대형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북 5도 최접경지역에서 포사격을 지시한 일에 대해서, 의원들의 질의가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