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장관, 24개국 코로나19 보건장관회의 참석_친구들과 함께 하는 기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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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4일) 미국이 주최한 '코로나 19 보건장관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코로나 19 대응수단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저소득 국가의 바이오 인력 역량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비어 베세라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최한 이번 비대면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24개국의 보건 장관과 세계보건기구 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도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백신, 진단기기, 치료제 등 코로나 19 대응 수단 확대 방안과 여러 국가가 백신, 치료제 등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사회 대응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권 장관은 "한국이 지난달 23일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만큼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올해 7월부터 아프리카·아시아·남미 지역의 백신·바이오 인력 37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