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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릉입니다. 강릉 국제관광민속제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준비가 한창입니다. 민속제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습니다. 기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미주 유럽까지. 유네스코에 등록된 갖가지 민속축제를 볼 수 있는 강릉 국제관광민속제가 다음 달 11일 개막합니다. 여기에는 21개국 30개 민속공연팀이 참가합니다. 개막을 앞두고 전시관 네 동이 벌써 윤곽을 드러냈고 행사장 조경공사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이대식(민속제 추진위원회 총괄기획부장): 지금 현재 한 80% 정도 준비가 됐는데, 전시관이라든가 공연장 시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므로 5월 21일이면 모든 행사장 준비가 완료되겠습니다. ⊙기자: 또 주차장 확보와 행사기간 동안 차량 2부제 실시, 그리고 숙박시설도 이미 확보됐습니다. 차질없는 국제행사를 위한 통역자원봉사자 모집에 정원의 두 배 이상이 지원했습니다. ⊙표은영(영어 통역 봉사 지원자):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또 강원도 강릉을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지원했습니다. ⊙기자: 지역 기업체들도 후원금 10억원을 이미 약속했습니다. 강릉시는 개막일 전까지 서울지하철방송 등 전국적인 민속제 홍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릉시는 민속제 기간 동안 강릉 단오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내년도 유네스코 지정 무형문화 유산으로 등록시킨다는 계획이어서 강릉시가 세계 속의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기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