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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회의 새해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넘긴 데 이어 회기 내 처리도 불투명해 자칫 준예산을 집행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면서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예산안이 이번 주 안에 처리되지 않으면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는 일정상 예산안 처리가 더 지연될 수 있고 이 경우 준예산 집행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예결위 심사와 예산 부속법안인 세법심사에도 불참하고 있다면서 이는 예산처리를 정략적으로 지연시키는 것이며 국회 예산 심사권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정부의 새해 예산안에서 7조 원 정도를 삭감하자고 주장하는 데 이 가운데 3조 9천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구체적인 내역도 없이 정략적으로 삭감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