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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속보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자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에 비해 치명률은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혜림 기자, 신규확진자가 많이 늘어났네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처음으로 21만 9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이유 전파력이 센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미크론은 전파력은 센것에 비해 치명률이나 위중증률은 낮은 것으로 의학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실제 오늘 당국이 발표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률도 보면 0.2%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반에 열렸던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에서도 비슷한 분석이 나왔는데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 회의에서 방역패스 중단 결정과 관련해 "위중증률이나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해 유행하는 계절독감의 치명률도 0.1%에서 0.3%대를 보인다는게 의학계의 분석입니다.

결국 코로나19 독성도 점차 약해지며 치명률이 계절독감에 준하는 수준으로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럼에도 기저질환이 있는 분이나 고령의 노인분들께는 치명적일수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나 손씻기 같은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중요합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효과 역시 분명하기때문에 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접종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