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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혼혈의 한국계 여배우가 미국 ABC 방송의 연속극 주인공이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슈퍼볼 영웅 하인스워드처럼 그녀뒤에도 한국인 어머니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ABC-TV가 요즈음 매일밤 새 드라마 '데이브레이크' 예고편을 띄우고있습니다. 이 액션물의 여주인공이 바로 한국계 혼혈 문 블러드굿양입니다. 블러드굿양은 한때 뉴욕에서 인기있는 모델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키운 한국인 어머니 정상자씨가 건강이 악화되자 출세길을 버리고 고향 L.A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블러드 굿 (한국계 배우): "어머니가 고되게 일하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팠고 언젠가 내가 자라면 잘 보살펴 드려야겠다고 마음 먹었죠." 고향에서 그녀는 헐리우드에 도전해 올해 국내에도 개봉된 에이트빌로우 여주인공에 발탁됐고 마침내 미 방송 최고의 안방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역시 그녀의 뒤에도 백인 남편과 이혼한 한국인 어머니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상자 (어머니/73년 미국 이민): "자신을 아껴라 ,항상 몸을 낮춰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라." 블러드굿양은 이미 한국계 혼혈 풋볼스타 하인즈워드와 한인 혼혈아동을 돕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영화 에이트빌로우에서 혹한속에 버려진 썰매개를 구해내던 역할처럼 블러드굿양은 어려운 처지의 한국인 어린이를 돕는 일도 하고싶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