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5%대로 억제_어느 대통령이 이겼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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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5%대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오늘 2019년 업무계획을 공개하면서 "우리 경제의 취약요인인 가계부채의 증가율을 5%대로 억제해 하향 안정화 추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은행권에 도입한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를 올해 2분기 2금융권에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은행의 가계대출에 '경기 대응 완충 자본'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현재 가계대출 금액이 13%를 자본으로 쌓는데, 2.5%를 더 쌓도록 해 부동산 경기 부침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가계부채 문제와 얽힌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증가율을 관리하고, 부동산과 임대업에 대한 자영업대출이 지나치게 쏠린 금융회사는 대출 한도를 설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