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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서울 강남구가 개포동 1266번지,  일명 포이동 재건마을 일부를 기습 철거했습니다.

  강남구청과 용역업체 직원 80여 명은 오늘 새벽 5시쯤 재건마을에 투입돼 3개 동 7세대를 허물었습니다.

  이 건물들은 지난 6월 대규모 화재 이후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이 직접 지었으며, 강남구청은 이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철거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한편, 오늘 기습 철거 과정에서  철거에 항의하던 주민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