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병풍 등 첫날부터 격돌 _객관적 음절 빙고_krvip

국회는 국정감사 첫날인 오늘 국방위 등 13개 상임위원회별로 27개 정부 부처 등에 대한 감사에 나섰으며 병역비리 의혹과 부동산 가격 폭등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민주당은 이회창 후보 차남 수연씨의 방위소집통지서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고 한나라당은 병무행정의 관리부실에 기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금리인상 등을 통해 폭등하는 집값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한나라당은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며 강북지역 재개발을 대안으로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