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31%” _퍼스의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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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율이 31%로 나타났습니다. KBS의 정부 수립 60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8.8%,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1%, 무응답이 10.2%로 조사됐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라는 답변이 29.2%로 가장 많았고, 사회 양극화가 20%,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가 14.9%로 나타났으며, 부정부패, 이념과 세대 갈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우선 해결해야 할 경제분야 과제로는 일자리 창출이 36.1%로 가장 많고, 물가 안정은 28.4%로 조사됐으며, 지역균형 발전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진국 진입을 위해 해결할 일로는 경제 발전이 34.9%, 정치개혁이 22.6%, 부정부패 해결이 12.8%, 시민의식 성숙이 9.7%로 조사됐습니다. 앞으로 교육 방향과 관련해 고교 평준화 등 평준화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47.5%,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확대 등으로 자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45%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대북지원 방향에 대해서는 북한 태도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67.2%로 가장 많았고,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없이 해야 한다는 의견은 21.5%, 어떤 지원도 안된다는 의견이 9.5%였습니다. 독도 수호 정책으로는 외교를 통해 우리 영토임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73.8%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군대 주둔으로 독도를 실질 점유해야 한다는 의견은 19.8%,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3.9%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7.4%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은 18.4%, 민주노동당이 7.3%, 친박연대가 3.2%, 자유선진당이 2.2%, 창조한국당과 진보신당이 각각 1.9%로 나타났으며, 무응답도 27.5%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그제 전화로 실시했으며,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남녀 5천4백96명 중 천 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18.2%,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