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불법꽃게조업 남북 공동단속 추진 _아마존 포커 주사위_krvip

서해안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빈발하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 꽃게잡이에 대한 남북한 공동단속이 추진됩니다. 최장현 해양부 차관보는 오늘 현재 남북한이 제3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 정보만 교환하고 있으나 중. 장기적으로 남북한이 공동으로 단속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보는 특히 북방한계선 수역에서 제3국 어선이 조업을 하지 못하도록 `평화 수역'을 설정하고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등 남북협력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양부는 또 중국 어선의 불법 꽃게잡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비정을 전진 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다음달 열리는 한-중 수산 고위급 회담과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 측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