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물가·성장률 모두 낮춘다_돈을 벌다 팔로잉으로 돈을 벌다_krvip

국제유가가 내년 초까지 안정되면 물가상승률을 0.24 퍼센트 포인트 낮추고 경제성장률도 0.2 퍼센트 포인트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예측 모형으로 유가 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두바이유가 가장 비쌌던 지난 3월을 시작으로 1년 후까지 예상한 결과, 연간 국제유가는 10.31퍼센트 내려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24퍼센트 포인트 떨어뜨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또 성장률 측면에서는 유가가 10.31퍼센트 내려가면 내년 3월까지 경제성장률이 0.2퍼센트 포인트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유가 안정세는 세계경기 침체로 석유 수요가 줄어든 결과라며 경기가 둔화한 만큼 성장률 역시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