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적절한 치료로 알레르기 증상 악화_후드를 쓴 사진 포커 플레이어 스님_krvip
日, 부적절한 치료로 알레르기 증상 악화_무료 포키 지하철 서핑 게임_krvip
<앵커 멘트>
일본인 2명 중 한명꼴로 천식이나 아토피같은 알레르기 증상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증상이 악화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릴 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한 '오기노' 씨.
스테로이드 연고로 증상을 억제하다 대학시절 증상이 갑자기 악화됐습니다.
이 때 우연히 홈페이지를 통해 스테로이드를 쓰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는 의료기관을 발견하고 찾아갔는데요.
<인터뷰> 오기노 미와코(아토피 환자) : "'완치'라는 말이 너무 눈에 확 들어와 쏜살같이 달려갔어요."
하지만 처방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기는 커녕 오히려 염증이 온몸으로 퍼졌습니다.
결국 외출도 포기하고 집에서만 생활했습니다.
그로부터 5년후,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에 입원해 스테로이드로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은 결과증상이 극적으로 호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적절한 치료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