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주운 돈 돌려준 환경미화원 _상파울루 의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앵커: 그럼 여기서 보도국을 연결해서 지금까지 들어온 주요 단신 알아보겠습니다. 구영희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습니까? ⊙기자: 오늘 주요 단신은 미담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어느 날 쓰레기더미에서 현금과 수표뭉치를 발견한다면 상당수의 사람들은 아마 한번쯤 고민을 할 텐데요. 환경미화원 40살 방원일 씨는 재활용품을 수거하다가 800여 만원이 든 지갑을 발견하고 그 길로 파출소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이 돈의 원래 주인은 날치기를 당했었다고 하는데 방 씨는 당연한 일을 했다며 고맙다는 사례비마저 처음에는 거절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