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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는 최근 뉴욕에서 이슬람인 택시기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을 포함해 미국 4개 주에서 발생한 반 무슬림 사건 5건을 조사 중입니다.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은 이슬람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과 면담한 자리에서 최근 이슬람 사원 등을 상대로 한 공격 행위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9.11 테러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 근처에 이슬람 사원을 지을 것인지를 둘러싼 미국 내 논란과 여론 동향에 대해서도 홀더 장관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미 법무부 대변인 매튜 밀러는 법무부가 '인종 증오 범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종교 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등은 또 이와 별개로 텍사스주와 테네시주,뉴욕주 등지에서 건축 중이거나 완공된 이슬람 사원을 파손한 행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