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계가 인류 위협할 가능성 연구해야”_데스크탑 포커 텀블러_krvip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가 실제로 인간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지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시도가 이뤄집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은 미래에 `초지능' 기술이 인간의 존재 자체를 실질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실존 위기 연구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문을 열 이 연구센터에는 철학자와 로봇공학자, 생물학자와 경제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케임브리지대 철학과의 휴 프라이스 교수는 인공지능이 언젠가 생물학적 제약을 벗어나리라는 예측은 합리적이라며 이런 위험을 과학적 영역에서 다루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