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런던 시내 노후 차량, 통행료 더 내야_포커 스케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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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 당국이 런던 시내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만든 T-요금 제도가 발효됐습니다.

T-요금 제도는 배기 가스를 더 많이 방출하는 노후차량에 부과하는 새 통행료 제도인데요,

부과 대상은 유럽연합(EU)의 배출가스 허용 기준인 '유로 4' 를 충족하지 못하는 휘발유 및 경유 차량으로, 주로 2006년 이전 등록된 차량입니다.

'T-요금 제도'에 따라 해당 차량들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런던 중심부로 들어오려면 하루 약 3만2000원을 내야 합니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런던의 공기가 이미 유해한 수준을 넘어섰고, 급격한 변화를 위해 불가피한 제도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사디크 칸(런던 시장) : "배기가스를 더 많이 방출하는 차량이 런던 중심부에서 운행되는 것을 막는 데 필요한 제도입니다."

런던 시는 앞으로 약 34,000명의 운전자들이 추가 통행료를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