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낡은 수도관 교체…2년 뒤 하루 2천300t 절약_포커 헬멧_krvip

경기도 구리시가 2020년까지 낡은 수도관 등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구리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물 수요 관리 시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구리시는 2020년까지 유수율을 82.0%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유수율은 최초 공급한 물이 일반 가정에 도달할 때까지 유지되는 비율로 누수율의 반대 개념으로 물값에 영향을 줍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유수율이 높아져 2020년이면 하루 2천300t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구리시는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