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급식용 中산 땅콩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_스포츠 시스템 배팅_krvip
일본 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된 중국산 땅콩에서 인체에 해로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132곳에 공급된 급식용 땅콩에서 '벤젠 헥사 클로라이드'라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또 이번에 검출된 양은 0.02 PPM으로 기준치를 훨씬 밑돌았지만 인체에 해롭고 잔류성이 강해, 일본내 농가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문제의 땅콩'은 모두 중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일본내 업자가 가공한뒤, 지난달부터 각 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