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모 2척 운항 장면 공개…‘대북 경고’ 관측_페이스북의 코나미 슬롯_krvip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항공 모함 두 척을 나란히 운항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1일) 트위터에 ‘로널드 레이건’과 ‘에이브러험 링컨’ 항공모함이 나란히 항해하는 사진을 올리고 “해상에서 수직 보급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지난달 20일부터 22일 사이 ‘레이건’과 ‘링컨’ 항공모함을 한반도 주변 수역에 배치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대북 확장억제의 주요 전력인 항공모함을 한반도 주변에 2척이나 배치한 사실을 공개한 것은 북한의 도발 움직임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