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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가입을 꺼리는 데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졌다는 이유로 보험료를 적게 내는 장기 무사고 운전자를 홀대하려는 것은 안된다는 안된다는 입장을 손보사측에 전달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히 삼성화재가 최근 보험 모집인 수수료 체계를 바꿔 무사고 할인이 큰 운전자의 보험 모집인에게 우량 성과 수수료를 주지 않는 것은 장기 무사고 운전자를 홀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올들어 모집인이 보험료 할인율 30% 이하인 운전자를 유치할 경우 기본 수수료에 일정 수수료를 얹어주는 제도를 도입했으나, 금감원의 권고로 이를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또 손해보험업계에 장기 무사고 운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개선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현재 무사고가 7년간 계속되면 보험료의 40%를 할인하는 제도를 12년으로 늘려 연간 할인폭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