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역사문화교실’ 11월까지 진행_포커 스포츠 시에라 부국장_krvip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역사문화교실’ 11월까지 진행_동물 없이 놀면 얼마나 벌어요_krvip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3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선사시대부터 근대 전환기에 이르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전문학자들의 강의로 살펴보는 성인강좌 프로그램이다. 첫 강의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획특별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과 연계해 '예술 작품으로 본 17세기 서유럽 사회'를 주제로 백승미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이밖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 조선 후기 불화와 괘불, 조선왕조실록과 기록문화, 신라의 황금 문화, 회화로 본 조선 후기 도시와 미술, 근대미술의 성립과 전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존과학, 우리 문화재를 지키다>, <도시미감>, <신안해저 문화재전> 등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의 이해를 위한 연계 강의도 진행된다.

공개강좌로 진행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올 한해 모두 스무 차례 진행하며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