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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나라 외교 장관은 북한이 핵실험을 했지만 핵 보유국으로는 인정할 수 없다면서 6자회담에 무조건 복귀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라이스 미 국무장관, 아소 일본 외상은 오늘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만찬 회담을 갖고 북한이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한미일 세 나라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적절한 시기에 육자 회담 수석 대표들이 후속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회담에 참석한 정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한미일 세나라 외교장관은 또 북한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는 조치를 추가적으로 취하지 않기를 촉구하고 다만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한미일 세 나라의 단합된 모습은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개성공단 사업이나 금강산 관광 등 특정한 사업을 놓고 우리측에 요구한 것은 없었으며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도 해상봉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베이징 9.19 공동성명 직전 세나라 장관이 회동한 것을 제외하고는 6년 만에 격식을 갖춘 세나라 외교장관 회담이라고 이 당국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