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2개월 연속 증가세…증가폭은 감소_아콩과 브라질 포커 라이브 변환_krvip

가계대출 규모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증가 폭은 다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전체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규모는 653조 천억 원으로 한 달 새 1조 9천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10월의 2조 6천억 원보다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한 것으로, 2010년 11월에 비해서도 2.9%가 증가에 그쳐 15개월 연속 둔화세가 지속됐습니다. 기관별로는 은행 가계대출이 462억 4천억 원으로 전 달보다 1조 천억 원 늘면서 증가 폭이 다소 감소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2천억 원 줄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영향이 컸습니다. 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같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9천억 원 늘어난 190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