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경유 9억 원 어치 판 주유소 업자 구속_항공사가 돈을 버는 방법_krvip

가짜경유 9억 원 어치 판 주유소 업자 구속_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돈을 버는 방법_krvip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 50만 리터, 시가 9억 원어치를 판 혐의로 주유소 업주 34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창원시 진북면의 한 주유소에서 등유와 윤활유를 섞어 만든 가짜경유를 주유소를 찾는 차량과 공사현장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주유소 저장탱크를 철판으로 나눈 뒤 정상경유와 유사경유를 나누어 넣고 평소에는 가짜 경유만 팔다가, 석유관리원 등이 단속할 때는 리모컨을 이용해 정상기름이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