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자동차 부품을 순정품으로 둔갑 수출 _게임을 해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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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남부경찰서는 가짜 자동차 부품을 순정품으로 둔갑시켜 해외에 수출한 혐의로 서울 독산동 46살 양 모 씨에 대해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공장을 차려놓고 서울 장안동에서 구입한 가짜 자동차 부품에 현대와 기아,대우 등 자동차 3사의 위조 상표를 붙인 뒤 남미와 중동 등지에 수출해 수 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씨 외에도 비품을 순정품으로 속여 판 수출업자와 부품 제조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