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인 감시활동 1년간 만여건 육박” _베팅 웹사이트가 로드되지 않습니다_krvip

영국에서 수사당국에 의한 개인 감시활동이 1년간 만 건에 육박했다고 텔레그래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감시위원실은 특정인을 공공장소에서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 기관이 800여 개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통신감청위원실은 또 경찰을 비롯한 수사기관들이 통신업계에 요구한 통신기록 열람 건수가 연간 51만 9천여 건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야권은 개인 감시활동 권한이 제한적으로 행사돼야 한다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이에 대해 개인 감시 권한을 재검토해 권한행사 기관의 목록을 작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