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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원로들이 이번 대선은 한국의 미래를 위한 공론장이 돼야 한다며, 특히 차기 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지키려는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형균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해동 목사, 황석영 작가 등 원로 130명은 오늘(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논의하는 활발한 공론장이 돼야 한다”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대북 선제공격을 내세우며 한반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건 수출에 지장을 주는 안보 위험을 조장할 거라며, 앞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했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수도권 중심 부동산 정책으로 젊은 세대들이 큰 좌절을 겪었다며, 문 대통령이 퇴임 전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시대 전복’을 시도하는 정치 세력은 자신들이 집권하면 민주화 인사들과 언론인들에게 정치 보복을 공언하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 자유를 지키고, 민주적인 검찰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