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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미사 식전 카퍼레이드를 하던 도중 차에서 내려 세월호 유가족을 직접 만났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퍼레이드 차가 세월호 유가족 앞에 다다르자 차를 멈추고 내려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며 한 달 넘게 단식 중인 유가족 김영오 씨의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 씨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특별법 제정을 위해 도와달라"고 말하며 편지를 건넸고, 교황은 경청하며 김 씨의 손을 어루만졌습니다.

오늘 시복 미사에는 세월호 유가족 4백여 명이 참석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