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7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0,89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26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1명 줄어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동안 계속 300명에서 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1명, 경기 109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65명이 발생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11명, 광주 10명, 충남 8명, 부산 8명, 대전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전남 4명, 제주 2명, 경북 1명, 충북 1명, 세종 1명 순이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단계에서 27명이 확인됐고, 1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이 중 내국인은 25명, 외국인은 21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 10명, 가나 9명, 러시아 4명, 인도네시아 4명, 키르기스스탄 2명, 인도 2명, 미얀마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멕시코 2명, 필리핀 1명, 일본 1명, 파키스탄 1명, 폴란드 1명, 헝가리 1명, 오스트리아 1명, 파나마 1명, 케냐 1명 순으로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360명으로 현재까지 총 70,865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8,560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 현재 190명이고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471명, 치명률은 1.82%입니다.
어제(6일) 하루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3,6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85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44,307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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