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원도서 안보·민생 행보…첫 현장 최고위 개최_포커 민첩성 사다리_krvip

與, 강원도서 안보·민생 행보…첫 현장 최고위 개최_카지노가 중동에 출시되었습니다_krvip

새누리당이 20일(오늘) 강원도 춘천에서 이정현 체제 이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당 최고위원들과 강원도 지역구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비롯해 강원지역 사회간접자본(SOC)등 정책 현안을 점검했다.

이정현 대표는 회의에서 평창 동계올립픽과 관련해 "준비가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으면 천추의 한 될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무총리가 직접 강원도에 와 관련 부처 장관과 함께 중간 점검 국무회의를 해야 한다"고 공식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최근 정국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송민순 회고록'과 '최순실 의혹'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

이 대표와 최고위원 가운데서는 단 한명도 이에 대해 발언하지 않았고, 김진태 의원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한 공격성 발언을 했다.

정쟁보다는 민생과 안보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양구에서 군부대를 방문해 군 부사관부부와 간담회를 갖는 등 안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