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英 정상, “6자회담 조기 재개 공동노력” _메가 과일 슬롯 돈을 인출하는 방법_krvip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통해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하며 이를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두나라 정상은 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자유와 평화, 정의와 민주주의 가치를 신봉하는 양국이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블레어 총리는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영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최근 두나라 관계가 경제.통상분야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관계로 심화,발전되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앞으로 생명공학과 IT, 창조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 상호 투자와 공동기술연구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와함께 테러와 대량살상무기 확산 등 범세계적 이슈에 대해 양국이 긴밀히 협조하고 이라크 정세의 조속한 안정과 평화 정착, 재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