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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의 전말을 밝힌 책이 미국에서 곧 발간될 예정인데요. 작전을 수행한 미 해군 특전단 요원들이 직접 저술해 벌써부터 논란이 뜨겁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국제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 현장. 빈 라덴은 미 해군 특전단 '네이비씰'에 의해 사살됐는데요. 이 사살 작전의 전말을 밝힌 책이 9/11테러 11주년 기념일에 맞춰 내달 11일에 발간됩니다. 제목은 '노 이지 데이(No Easy Day)'로 사살 작전에 투입됐던 특전단 요원들이 직접 저술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으나 출판사에 따르면 작전 당시 상황을 매우 상세히 설명했다고 합니다. 특전단 팀장의 목숨을 앗아갈 뻔한 헬기 추락 사고부터 빈 라덴 사망 사실을 백악관에 알리기까지. 작전의 전 과정을 그립니다. 그러나 벌써부터 군사기밀 누출에 대한 지적이 있어 출간 후 적잖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신분이 노출돼 특전단 요원이 테러범들의 목표물이 되진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