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진출 한국기업 경쟁력 향상 기대” _상자 복권 메가 세나 배팅 가치_krvip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실질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인도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의 경쟁력이 향상될 전망입니다. 코트라는 협정 체결에 따른 현지 반응을 조사한 결과 자동차 부품과 철강, 휴대전화의 수출이 호전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그 동안 높은 관세를 내고 전체 부품의 10% 정도를 한국에서 수입하던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경우, 이번 협상 타결로 인도 시장에서 일본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인도 가전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LG전자와 삼성전자도 TV용 LCD패널, 컬러 강판 등 전체 부품의 25-30% 정도를 수입관세를 지불하고 한국에서 들여오는 실정이므로 협상 타결에 따른 관세인하나 철폐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