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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통영의 딸'로 불리며 구출 운동이 시작된 오길남 씨의 부인 신숙자씨와 두 딸이 현재 평양 인근에 생존해 있다고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가 주장했습니다. 최 대표는 오늘 지난 1980년대 북한의 권유로 월북했다 탈출한 오길남씨의 부인 신숙자씨와 딸 혜원·규원씨가 함경남도 요덕 정치범수용소에서 평양 인근 통제구역으로 옮겨졌다는 정보를 북한 내부소식통에게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씨 부부는 1985년 독일에 거주하다 작곡가 윤이상의 권유와 북한 요원의 공작으로 두 딸과 함께 북한으로 넘어갔고, 다음해 남편 오씨만 북한을 탈출했습니다. 최 대표는 "신씨 모녀가 언제 통제구역으로 옮겨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통제구역 인근 병원에서 자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북측이 요구하는 '충성의 서약'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