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시민연대 발족 _자신의 차로 돈 버는 방법_krvip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3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모니터 시민연대'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국감시민연대는 의원 개개인에 대한 평가 결과를 날마다 발표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국감에서는 국정감사 전반과 각 주제별 평가에 주력하기로 하고 의원 개개인에 대한 평가는 20일 동안의 국감일정을 모두 마친뒤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교수와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가들로 모니터 평가단을 구성했으며 인터넷에 국감 홈페이지를 개설해 일반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국감시민연대는 이와 함께 국회 파행에 따라 국감 일정이 상당히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여야에 촉구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