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수교 50주년 행사에 정상 교차 참석 검토”_고주파 포커 고용_krvip

오는 22일 서울과 도쿄에서 열리는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양국 정상이 교차 참석하는 방안을 한국과 일본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측은 도쿄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아베 총리가 참석하면, 박근혜 대통령도 서울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입장을 일본 측에 비공식적으로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각각 상대국 정상에게 초대장을 보낸 상탭니다. 수교 40주년을 맞이했던 지난 2005년에도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고이즈미 당시 총리가 기념행사에 교차 참석한 전례가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와 함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참석시키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